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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대글로비스, 스마트 물류 솔루션 사업 진출…스위스로그 판권 계약
현대글로비스가 구상하고 있는 스마트 물류. [사진 현대글로비스] 현대글로비스가 고객사의 물류센터에 첨단 물류 기술을 구축·운영하는 ‘스마트 물류 솔루션’ 사업을 추진한다고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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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변기서 머리 나오는 얘기도 나와…변비 생긴 독자 분들께 죄송해요”
단편집 『저주토끼』를 영어로 옮긴 안톤 허 번역가(허정범·왼쪽)와 정보라 작가. 한국인이 번역한 작품이 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 최종 후보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. 권혁재 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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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'저주토끼' 읽고 변비 걸린 분들…" 부커상 최종후보 웃픈 사과
왼쪽부터 '저주토끼'의 안톤 허 번역가와 정보라 작가.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"사실 제 주변에서 제일 많이 들은 얘기는 화장실에 가면 뭔가 나올까봐 걱정된다는 거였어요. 그렇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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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소설 쓰는' 유퀴즈 그 검사, 감봉 1개월에 최근 사직…무슨 일
뉴스1 '추리소설 쓰는 검사'로 유명한 서아람(36) 수원지검 검사가 겸직허가 없이 소설을 연재·출판해 감봉 1개월의 징계 처분을 받았다. 14일 법무부는 이날 이 같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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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품절 예정 도서"…베스트셀러 '파친코' 돌연 판매중단, 무슨일
소설 파친코. 사진 문학사상사 애플TV+의 드라마 제작과 함께 베스트셀러에 오른 이민진 작가의 소설 '파친코'의 온라인 판매가 13일 중단된다. 12일 교보문고와 알라딘 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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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폐는 면했지만 민폐! 셀트리온은 뭘 잘못했을까[앤츠랩]
셀트리온 3형제에 투자한 주주들은 최근 증권선물위원회 결정에 가슴을 쓸어 내렸을 겁니다. 앤츠랩도 148호 레터에서 다룬 적 있는데요. ([앤츠랩]'분식회계 의혹' 곧 결판난다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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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유니콘 차이나](7) "C-콘텐츠 힘 키운다" 알리바바 등에 업은 中 웹드 제작사
콘텐츠가 힘이다. 요즘 시대를 관통하는 문장이다. 한국에서는 최근 시장을 독식하다시피 하는 넷플릭스를 비롯해 애플TV와 디즈니까지 추가되면서 각종 드라마·영화·예능 등 오리지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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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1조원 시장’에도 웹툰 작가들이 웃지 못하는 이유
━ 컬처 이슈 웹툰작가노동조합은 22일 서울 종로구에서 문체부의 웹툰작가상생협의체 운영을 비판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. 웹툰작가 상생협의체는 25일 출범한다. [사진 웹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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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1조원 시장'에도 웹툰 작가들이 웃지 못하는 이유는
넷플릭스 시리즈 '지금 우리 학교는' 원작 웹툰은 2009년 작품이지만 시리즈 공개 직후 조회수 80배, 주간 거래액은 59배 늘어나는 등 '역주행'을 했다 . 네이버웹툰 캡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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브리트니 스피어스, 178억에 회고록 계약…오바마 이후 최고액
팝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. 연합뉴스 친부의 후견을 받던 신분에서 벗어난 미국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179억원 상당의 회고록 출판 계약을 체결했다. 21일(현지시간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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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신과 함께’ 제작자 "한국에선 넷플릭스 만들기 어렵다"
“넷플릭스를 만들긴 어렵고 차라리 ‘파라마운트’나 ‘HBO’를 사는 게 빠르죠” 영화 ‘광해’, ‘신과 함께’ 시리즈를 제작한 원동연(59·리얼라이즈픽처스) 대표는 국내 OTT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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번역만 2년 걸린 840쪽짜리 음악 이론서…“놀랍게 잘 팔린다”
『고전적 양식』의 저자인 고(故) 찰스 로젠. 음악 학자이자 피아니스트였다. [사진 풍월당] 음악학자 찰스 로젠(1927~2012)은 이야기꾼답게 장면 하나로 책을 시작했다. 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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번역만 2년걸린 840쪽짜리 음악 이론서…"놀랍게 잘 팔린다"
『고전적 양식』의 저자인 고(故) 찰스 로젠. 음악 학자이자 피아니스트였다. [사진 풍월당] 음악학자 찰스 로젠(1927~2012)은 뛰어난 이야기꾼답게 하나의 장면으로 책을 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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밥 딜런, 소니에 모든 녹음곡 매각…2400억원 추정
미국의 싱어송라이터 밥 딜런. AP=연합뉴스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밥 딜런(81)이 지금까지 녹음한 모든 음악은 물론 최근 발매된 2020년 신곡까지 소니 뮤직 엔터테인먼트에 매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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쓰레기에서 보물 캔다, 석유화학업계 폐플라스틱 ‘재활용’ 경쟁
“가정에서 분리 배출해봤자 어차피 쓰레기로 분류됩니다. 단일 소재가 아니라 재활용이 까다롭거든요.” 화장품 용기 재질 개선을 촉구하는 ‘화장품 어택 시민행동’ 관계자들은 복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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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수증기까지 동원한다”…요즘 석화업계 화두는 폐플라스틱의 ‘부활’
LG화학 대산공장 전경 [사진 LG화학] “가정에서 분리배출해봐야 어차피 쓰레기로 분류됩니다. 단일 소재가 아니라서 재활용이 까다롭거든요.” 화장품 용기 재질 개선을 촉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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야옹이 '페라리' 기안 '빌딩' 이유있었네…깜짝놀랄 웹툰작가 수입
웹툰 '여신강림' 작가 야옹이(본명 김나영)이 수퍼카 페라리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. [사진 작가인스타그램] 지난해 1년 내내 웹툰을 연재한 작가들이 평균 8000만원 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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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국읽기] 『추악한 중국인』 사라지나
중국과 대만의 양안(兩岸) 사이에 바람 잘 날이 없다. 대만해협 위로 중국과 대만의 전투기만이 쫓고 쫓기는 숨바꼭질을 하는 게 아니다. 문학 작품을 두고도 미묘한 신경전이 펼쳐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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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약 후보 물질 기술수출, 과대 포장 많은 이유
━ 실전 공시의 세계 알약 이미지 ‘2조원대 기술수출계약’ ‘기술수출 계약금 70억원’. 한 신약 개발 바이오기업이 해외 제약사와 기술이전계약을 체결했다고 최근 공시했습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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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컬처 국제적 위상 높아져, 콘텐트 창작자 파워 커질 것
━ [SPECIAL REPORT] ‘오징어 게임’ 대해부 ‘오징어 게임’ 현상은 문화산업 영역에 국한되지 않는다. 미국의 암호화폐 시장에는 최근 ‘Squid Game(오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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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만배, 권순일 8차례 방문…고법원장 "이해관계인은 부적절"
김광태 서울고등법원장이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 서울고등법원, 서울행정법원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해 질의 답변하고 있다. [뉴스1] 15일 국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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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팩플] ‘IP제왕’ 디즈니플러스 ‘넷플 성지’ 한국 중요한 이유
'디즈니+'가 11월 12일 한국 시장에 서비스를 시작한다. ‘라이언 킹’의 이빨이 드러났다. 13일 월트디즈니 컴퍼니는 다음달 국내에 출시될 온라인동영상서비스(OTT) 디즈니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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디즈니·마블·냇지오 품은 '디즈니+'… 한국 오리지널 작품 들고 온다
디즈니, 픽사, 마블, 스타워즈, 내셔널지오그래픽, 스타 등 브랜드를 스트리밍하는 OTT 서비스 '디즈니플러스'가 11월 12일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다. 사진 월트디즈니 코리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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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화천대유 같다"…국정감사에 '오징어게임' 소환된 까닭
넷플릭스 드라마 ‘오징어게임’의 한 장면. 중앙포토 ‘국가채무가 4년간 무려 400조원이나 늘었다고요? 사실이 아님.’ 방송통신위원회와 시청자미디어재단의 예산 지원을 받아